도자기 보존처리 과정
일반적으로 육상에서 발굴되는 도자기는 매장 과정이나 취급 과정에서 일어난 물리적인 파손과 오염물이 주된 손상원인입니다. 하지만 해양에서 출수되는 도자기는 장시간 침적되어 있었던 해수의 영향으로 인한 손상이 많습니다. 출수된 도자기의 내부에는 소금으로 대표되는 염분이 많으며, 이 염분은 공기 중에 노출되었을 때 수분이 증발하여 결정화되면서 도자기를 손상시킵니다. 그래서 담수에 침적하여 염분을 제거하는 탈염처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도자기는 해양에서 패류, 해초 등의 서식공간이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해양동식물은 오염물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물리, 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제거 하는 이물질 제거 과정이 필요한 점이 육상 발굴유물과 다른 점입니다. 도자기의 보존처리는 처리전 상태조사→세척 및 이물질 제거→탈염처리→건조→접합 및 복원→처리 후 상태조사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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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처리 전 상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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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세척 및 이물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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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탈염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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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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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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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
색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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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처리 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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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세척 및 이물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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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탈염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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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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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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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
색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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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
처리 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