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바다와 장남감」은 여름 관광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체험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전시로, 삶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놀이와 치유의 공간인 바다를 재조명하고, 바다 관련 놀잇거리를 통해 장난감의 기원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하였으며, 과거의 흔적을 되짚어 보면서 인류의 놀잇거리인 장난감의 기원에 대해 살피고, 장난감의 변천을 통해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장난감의 역사를 조명하였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손때 묻은 장난감에서 최신 장난감까지 바다 관련 장난감을 통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전시주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전시구성 :
<제1부> 흥미진진 바닷속 친구들(멸치의 꿈)
<제2부> 용궁에서(효녀 심청, 토끼와 자라)
<제3부> 동화그리기(인터렉티브 아트)
*담당부서 : 전시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