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섬의 날(8.8.)을 기념 사진전 「바다, 섬, 사람」은 신안군의 해양문화유산 현지조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 작품 등 신안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20여 장의 사진을 공개하는 전시입니다. 주로 바다와 섬의 풍경과 섬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통과 일상을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선보입니다. 국회 전시(5.30.~31.)를 시작으로, 2차 전시는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6.10.~14.), 3차 전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제2전시장(7.22.~26.), 4차 전시는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8.6.~18.)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입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섬 지역의 해양문화유산을 기록·보존하고자 매년 섬 한 곳을 선정해 종합학술조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조사 내용은 보고서와 영상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 역시 해양문화유산조사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현장감 있는 사진을 통해 국민에게 해양문화유산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 전시주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신안군
○ 전시주제 :
- 다도해의 작은 섬
- 풍요와 역경의 바다
- 섬 사람들
*담당부서 : 해양유물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