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바다와 장난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한 전시입니다. 바다를 삶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놀이와 치유의 공간으로 재조명하고, 바다 관련 놀이감을 통해 장난감의 기원과 의미를 소개합니다. 바다는 오랫동안 인류에게 삶의 원천이자 휴식의 공간 그리고 모험과 탐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바다의 다양한 모습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과 예술 명작을 탄생시켰고, 장신구나 생활용품 외에 영화, 만화, 장난감 등 다양한 산물에 그대로 녹아들어 형상화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옛 물건에서부터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손때 묻은 장난감 그리고 최신 장난감까지 바다와 관련된 장난감을 통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세대를 초월하여 서로간의 유대감이 두터워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전시주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전시구성 :
<제1부> 생명의 탄생지, 바다
<제2부> 꿈과 상상력의 보물창고
<제3부> 힐링의 바다
<제4부> 모험과 탐험의 바다
*담당부서 : 전시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