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 배」는 조선시대 강과 바다를 누비던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배를 살펴보고 그 성격과 특징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전시품은 보물로 지정된 김홍도의 나룻배 그림을 비롯해 조선시대 이름난 화원들의 작품 50여 점이며, 그림에 나타난 배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왕실, 관아, 양반, 서민들의 놀이와 생활 문화 속의 ‘배’ 그림들과 대화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선 5백 년 동안 우리의 바다와 강을 누비며 항해하던 다양한 배들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선유락의 즐거움, 항해의 낭만을 만끽하길 기대합니다.
○ 전시주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전시구성 :
<제1부> 왕실 행차를 위한 배
<제2부> 국가 운영을 위해 쓰인 배
<제3부> 놀이문화 속의 배
<제4부> 나룻배
<제5부> 고기잡이배
*담당부서 : 전시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