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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시대교감, 천년을 넘어 만난 일상과 예술
특별
등록일2020.12.04 조회수879

시대교감(20_10_23).png

(특별전) 시대교감, 천년을 넘어 만난 일상과 예술
기간
2020.10.23~2021.02.14
장소
목포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
보도자료 바로가기

특별전 「시대교감, 천년을 넘어 만난 일상과 예술」은 문화유산이 과거의 것이라는 경계와 틀을 깨고 현재와 어떻게 융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유물-현재 작품,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 모두가 교감하는 장으로, 보물 제1783호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을 비롯한 수중 발굴 문화재 28점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섯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입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영상, 시각,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연구소와 협업해 창작하였습니다. 문화유산이 과거 흔적 또는 감상의 대상만이 아니라, 일상 속 예술 주제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입니다. 보물 제1783호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을 비롯한 수중 발굴 문화재 28점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섯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입니다.

○ 전시주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전시구성 :
<제1부> 시대미감
- 바다에서 발굴된 도자기 28점과 발굴 과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전시합니다. 2~3부에서 소개하게 될 작품들에게 영감을 준 유물들로, 고려의 미의식과 당시의 생활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2부> 시대조우
- 권민호 작가가 발굴 장비와 유물을 새로운 조형으로 재구성한 소묘와 사진이 접합된 작품을 선보입니다. 변지훈 작가는 진도해역에서 발굴된 고려 시대 청자인 청자기린모양향로를 주제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영상 미디어 작품을 전시합니다.
<제3부> 시대영감
- 산업·시각디자인 분야의 작가 문장현, 송봉규×윤라희×백경원, 왕현민, 박신우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고려청자가 가지고 있는 형태와 색깔, 문양을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제4부> 미래 문화유산
- 관람객이 전시에서 받은 감상과 영감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곳으로, 관람객의 참여로 전시가 최종 완성되는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과거의 일상이 현재의 문화유산이 되었듯, 현재의 일상도 미래에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는 마지막 교감의 장입니다.


*담당부서 : 전시홍보과 061-270-2040

전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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