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전 「명대 침몰선, 난아오[南澳] 1호」는 2016년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광동성박물관과 공동주최하는 전시입니다. 중국 명(明)대 침몰선인 난아오(南澳) 1호를 중심으로, 중국 만력시대(萬曆時代) 세계정세와 아시아의 해상무역 양상을 소개하고, 해상실크로드를 통한 동서 문화교류를 조명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의 수중문화재 ‘난아오 1호’와 ‘완리(萬曆)호’에 실린 경덕진 청화백자 등 총 25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전시주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중국 광동성박물관
○ 전시구성 :
<제1부> 중국 해상무역의 황금기
<제2부> 깊은 바닷속 침몰선, 난아오 1호
<제3부> 해상무역의 발전과 동서양 문명의 만남
*담당부서 : 전시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