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시대
-
중국
/송
- 출토지
- 전라남도 신안군
- 재질
- 도자기 -흑유
- 크기
- 높이 6cm, 입지름 11.5cm, 바닥지름 4cm
- 번호
- 신안 19491
- 전시위치
-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제2전시실(아시아 해양교류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신안선에는 중세 동아시아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찻잔, 차를 가는 다연(茶碾), 잔받침 등이 실려 있었다. 이 중 검정색의 찻잔인 흑유 찻잔이 40여점 실려있었다. 흑유 찻잔은 중국 송宋나라 때 유명한 푸젠성[福建省] 건요(建窯)에서 제작된 것으로 ‘건잔(建盞)’이라고도 부른다. 일본에서 차 문화가 크게 유행한 때는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 1180~1333년] 시대로 일본의 선승(禪僧)이나 귀족, 무사들은 중국의 고급 찻잔, 특히 지엔요의 흑유 찻잔을 애용하였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주요 소장품 저작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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